군형사변호사 조력이 필수인 이유
-
- 관련링크 : https://lawl-military.co.kr/6회 연결
본문
군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형사 사건은 민간인 사건과 시작점부터 다릅니다.
처벌 수위뿐만만 아니라 군인 사법 절차에 따른 신분상 불이익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군형사 사건에 휘말렸다면 일반 형사 전문 지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왜 군 사건만큼은 군형사변호사의 조력을 받아야 하는지 그 핵심 이유를 짚어보겠습니다
군사법원법 개정으로 바뀐 관할, 내 사건은 어디서 진행될까?
2022년 군사법원법 개정 이후, 모든 군인 범죄를 군사법원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특정 3대 범죄에 해당하는 경우 초기 단계부터 민간 경찰과 검찰, 민간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민간 법원 관할 (3대 범죄): 성폭력 범죄, 군인 사망 원인이 된 범죄, 입대 전 범죄
군사법원 관할: 군형법상 초병 폭행, 상관 모욕, 근무이탈(탈영), 군사기밀 누설 등 군 고유 범죄 및 일반 형사 범죄
많은 분이 "민간으로 이관되었으니 일반 변호사를 선임해도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민간에서 재판을 받더라도 성실의무 위반,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인한 군 내부 징계 절차는 별도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민간 재판 결과가 군 신분에 미칠 영향까지 계산할 수 있는 군형사변호사의 안목이 필요합니다.
형사 처벌보다 무서운 군인 징계, '투 트랙(Two-Track)' 대응의 중요성
군인 형사 사건의 진짜 무서운 점은 재판에서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끝나더라도, 내부 징계로 인해 군 생활이 끝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연쇄적 신분 불이익: 장교, 부사관 등 직업군인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받으면 제적 사유가 되어 강제 전역당합니다.
징계 처분: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중징계를 받으면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현부심)로 이어져 군문을 떠나야 할 수 있으며, 퇴직금과 연금도 삭감될 수 있습니다.
군형사변호사는 단순히 형사 재판에서의 감형만을 노리지 않습니다. 조사 초기 단계부터 "어떻게 해야 징계 수위를 낮추고 기소유예를 이끌어낼 것인가"를 장기적으로 계획하여, 형사 절차와 징계 절차를 동시에 방어하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합니다.
댓글목록0